올해로 창립 13주년을 맞은 새크라멘토 좋은연합감리교회(담임 정현섭 목사)가 지난 3일 믿음의 직분자들을 세웠다.

이날 임직 예배에서는 김정호 장로를 비롯하여, 권사 4명(김영현, 안복순, 허요섭, 오종래), 명예권사 7명(이점순, 김광전, 김광주, 김동승, 김정옥, 김용섭, 김영옥), 집사 4명(홍현숙, 오현숙, 서은영, 강은정)등 16명의 교회 새 일꾼을 세우고 하나님께 감사하는 예배를 드렸다.

임직식 설교는 서울감리교신학대학교 직전 총장인 김홍기 목사가 감리교회 창설자 요한 웨슬리의 균형잡힌 영성을 소개하는 ‘작은 예수의 성화수련’에 대해 설교했다. 또 이날 새크라멘토지역 은퇴목사회 회장 김용 목사의 권면사, New Castle 연합감리교회 담임 김두식 목사는 축사를 했다.

좋은교회는 올해 ‘주 안에서 굳게 선 교회, 말씀 위에 굳게 선 성도’라는 표어 아래 기도와 말씀으로 성장하는 교회로 나아가고 있다. 그리고 주간, 주일에 10개의 말씀나눔방을 통해 모든 교우들이 더욱 말씀으로 충만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교회 주소 9041 Central Ave, Orangevale, CA 95662, (916)987-9191, www.mygoodchurch.com

새크라멘토 좋은교회 임직식에서 목회자들이 김정호 장로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 <사진 좋은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