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자’ ‘힐링캠프’ ‘학교의 고백’ 등 작품상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KBS 2TV ‘개그콘서트’의 서수민 PD가 제25회 한국PD대상 ‘올해의 PD상’을 수상했다.
한국PD연합회는 14일 오후 7시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제25회 한국PD대상을 열고, 올해의 PD상으로 ‘개그콘서트’의 서수민 PD를 선정했다.
지난해 방송된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한 이번 시상식에서 SBS ‘추적자’는 TV 드라마부문 작품상 수상작으로 뽑혔고,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TV예능 작품상을 차지했다.
심사에는 현직 방송사 PD 150여 명이 참여했다.
작품상 TV 시사다큐 부문과 교양정보 부문에서는 SBS ‘최후의 제국’과 EBS ‘학교의 고백’이 각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작품상 라디오 음악오락 부문은 MBC 표준FM ‘강석, 김혜영의 싱글벙글쇼’, 라디오 시사교양드라마 부문은 EBS ‘시 콘서트’에 수상의 영광이 돌아갔다.
실험정신상은 TV부문에서 마산MBC의 ‘사투리의 눈물-콱, 마! 궁디를 주차뿌까?’, 라디오 부문에서는 CBS ‘2012 대한민국 소리여행-장인, 생각하는 손’이 수상작으로 결정됐다.
출연자상은 유준상(탤런트), 씨스타(가수), 김준호(코미디언), 정세진(TV진행자), 이동우·김다혜(라디오 진행자), 정미숙(성우)이 받았다.
이휘재와 KBS 박은영 아나운서가 진행한 시상식에서는 가수 샤이니가 축하 공연을 펼쳤다.
이날 시상식은 오는 18일 오후 2시10분 KBS 1TV를 통해 녹화방송된다.
ts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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