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배우 박신혜(23)가 오는 16일 필리핀을 시작으로 아시아를 도는 팬미팅에 나선다.
소속사 SALT엔터테인먼트는 14일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은 박신혜가 여배우 최초로 아시아투어에 나선다"며 "올해 안에 6개국 1만여 명의 팬들을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3 박신혜 아시아 투어:키스 오브 엔젤(KISS OF ANGEL)’이라는 타이틀로 진행되는 이번 팬미팅은 16일 오후 6시 필리핀 마닐라를 시작으로 24일에는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다.
또 6월에는 중국 베이징과 상하이에서 열린다.
박신혜는 "언어도, 문화도 다른 바다 건너 팬 여러분의 사랑에 늘 행복하고 감사한 마음이 있었는데 데뷔 10주년을 맞아 직접 해외 팬 분들과 소통할 기회가 주어져 너무나 설레고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팬미팅에서 노래와 댄스 공연 등을 펼칠 예정이다.
드라마 ‘미남이시네요’로 한류스타가 된 박신혜는 최근 1천만 흥행 영화 ‘7번방의 선물’에 출연했으며, 김지운 감독의 ‘사랑의 가위바위보’ 촬영을 앞두고 있다.
pretty@yna.co.kr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