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원불교 교화에 힘쓸 계획입니다”
원불교 샌프란시스코 교당 교무로 새로 부임한 이성하 (사진.李聖河) 교무는 명상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현지인 교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상항교당은 이에따라 매주 토요일 오전10시부터 선방을 열고 이 교무가 직접나서 명상과 요가를 지도하며 법문도 하고 있다. 또 이 교무는 매주 수요일 오후 7시에는 지역사회 건강증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리콘벨리 한미노인봉사회에서 요가를 지도하고 있다.
부산 남천교당으로 전근해 간 김종천 교무의 뒤를 이어 지난 1월 15일 부임한 이 교무는 “아직 갈길도 멀고 할일도 많다”고 말했다. 이성하 교무는 원광대학교 원불교 학과를 졸업후 97년 원불교 제주교구청을 시작으로 LA 벨리교당 부교무, 콜로라도 덴버교당 교무로 6년간 교역후 샌프란시스코 교당으로 왔다. 이 교무는 “원불교는 마음을 잘 사용하는 것을 배우는 마음공부가 가장 핵심”라면서 “자신의 수행과 신앙이 일상생활과 밀접되어 있어 빠르게 자신을 변화 시킬수 있다”고 강조했다. 오는 4월 28일 원불교 대각개교절에는 오픈 법회를 열 계획이라면서 관심있는 동포들의 많은 참석을 부탁했다.
교당 주소: 2700 Ocean Ave, San Franciso. CA 94132. (415)759-7820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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