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지역에서 오랫동안 목회와 선교 활동을 해왔던 이남종 목사<사진>가 나바호(인디언) 원주민 선교에 나선다.
이남종 목사에 대한 나바호 선교파송예배는 지난 10일 오후4시 프리몬트에 있는 투루 라이트교회(True Light Church, 담임 강밝내 목사)에서 열렸다. 코미션 스쿨(CoMission School) 후원 교회및 목회자들이 주최한 이날 모임에서는 이남종 목사를 나바호 원주민(인디언) 선교를 위해 파송 예배를 가졌다. 이남종 목사는 “미국내 최대 인디언 종족이 살고있는 애리조나주와 뉴멕시코주에 걸쳐있는 미국 원주민(인디언) 선교를 위해 떠나게 됐다”고 말했다.
이 목사는 이곳에는 580여 종족 20여만명의 최대의 인디언이 살고 있다고 밝히고 베이스 캠프에서 8개월 정도의 준비를 거쳐 장기 선교에 나설 계획임을 밝혔다. 이 목사를 파송한 코미션 스쿨은 베이지역 여러교회연합으로 구성된 단체이며 이날 파송예배에는 손원배 목사를 비롯 권영국,한명철,유기은,장세중, 박길성 목사가 참여했다. 이날 나바호 파송을 받은 이남종 선교사는 총신대와 합동신학대학원을 졸업후 산호세 섬기는교회 목회를 했었다. 지난해에는 비영리 단체인 산호세 기독문화선교회를 통해 불체청소년 추방 유예 법률세미나등을 개최하기도 했었다. 코미션스쿨은 현장 사역선교사와 전문인들의 현장 중심적 강의,간증을 통해 실제적인 선교 교육과 훈련의 기회를 제공해주고 있다. 이남종 목사 연락처 (408)903-7397.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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