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범경기 타율 .333(33타수 11안타)
허리 통증을 털어내고 라인업에 돌아온 신시내티 레즈의 추신수(31)가 복귀 세 경기 만에 첫 안타를 때렸다.추신수는 25일 애리조나주 굿이어의 굿이어볼파크에서 벌어진 시애틀매리너스와의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1번 타자 겸 센터필더로 출전해 2타수 1안타를 때리고 볼넷 1개를 골랐다. 지난 13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 이후 12일, 4경기 만에 안타를 보탠 추신수는 시범경기
타율 0.333(33타수 11안타)을 기록했다.
그는 갑자기 도진 허리 통증으로16일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부터6경기 연속 출전하지 못하다가 지난23일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경기부터컴백했으나 첫 두 경기에선 안타를치지 못했다.
복귀 3경기째인 이날 추신수는 1회날카롭게 뻗어가는 우전 안타를 터뜨리고 침묵을 깼다. 3회 1사 2루에서는볼넷으로 걸어나갔고 5회에는 삼진으로 돌아섰다. 추신수는 7회 수비 때 데니스 핍스로 교체됐다.
새 팀에서 새 포지션인 센터필더 보직을 맡아 적응중인 추신수는 30일 친정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를 상대로시범경기를 마감하고 4월1일 홈구장인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볼팍에서LA 에인절스를 상대로 정규시즌 개막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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