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 은혜 한인교회(담임 이주철 사관)는 필리핀 쓰레기 마을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5년째 선교팀을 파송해 섬기고 있다.

구세군 은혜한인교회는 쓰레기 마을 현지에 세워진 J One 센터를 통하여 어린이들을 가르치고 입히고 먹이는 일을 하고 있는데 올해도 필리핀 땅을 섬기러 떠난다. 올해 선교는 4월22일에서 5월1일까지 필리핀에서 선교를 진행하고 그 후에는 한국으로 나가 서해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영어 캠프를 인도하고 5월10일 돌아오게 된다. 매년 8-10명의 선교팀을 꾸렸는데 올해는 한국 영어캠프 인도를 위해 청년들까지 참여하여 전체 17명으로 단기선교팀이 구성됐다.

이들은 선교 현지에 가서 낡은 교회를 위해 페인트 사역과, 미용, 거리전도, VBS예배, 금식사역을 실시하게 된다. 동 교회는 이번 선교를 위해 많은 후원과 기도를 바라고 있다. 특별히 어린이 여름옷이 많이 필요하다. 구세군 은혜한인교회에서는 이번 교회 행사를 통하여 모아진 수익금은 선교를 위해서 사용할 계획으로 많은 참여와 후원을 바라고 있다.

이주철 사관은 “무엇보다 가난하고 우상을 섬겼던 한국에 선교사들이 찾아와 주님의 사랑을 전했기 때문에, 경제적으로 성장하고 많은 나라에 복음을 전하는 선교 강국이 된 것”을 감사하듯이 “필리핀도 주는 것이 복되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도록 이번 선교에 많은 참여와 후원을 부탁했다. 필리핀 선교를 위한 기금 마련 행사는 다음과 같다

♦다윗과 요나단의 황국명 목사와 함께 하는 찬양 집회
4월 7일 (주일) 오후 5시 30분

♦선교기금 마련 음식 바자회및 야드세일 / 카워시
4월 13일 (토) 오전 8시 -오후 2시

후원및 물품 기증 연락처 이명숙 전도사 : 408-470-8704

<손수락 기자>

구세군 은혜한인교회가 5년째 선교를 하고 있는 필리핀 쓰레기 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