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성용과 진지한 만남, 6월 결혼설은 부인
인기배우 한혜진(32)이 28일축구 국가대표미드필더 기성용(24·스완지시티)
과의 ‘6월 결혼설’에 대해“ 상견례를 한 적이 결코 없다”고 직접 입장을 밝혔다.
한혜진은 이날 트위터에 올린 글을 통해 “저희는 상견례를 한 적이 결코 없다”며 “당연히 서로 깊이 고민하고 결정한 만남이기에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지만, 구체적으로 무언가를 논의한 적이 없다”고 전했다.
이는 전날 기성용이 출국장에서 한혜진과의 열애 사실을 인정한 뒤 이날 한 매체가 “이들이 상견례를 올렸으며 오는 6월 결혼한다”고 보도한 것을 반박한 것이다.
한혜진은 또 열애설에 대해 보다빨리 공개하지 못한 점에 대해서는“(기성용의)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이모저모로 피해를 주는 것 같아 며칠 동안 인정하지 못한 점은 정말 죄송하게 생각한다”며“(기성용의) 출국 전 말씀드리려고 서로 마음먹었고, 계획했다. 이해해달라”고 해명했다.
한편 하루 전소속팀이 있는 영국으로 떠난기성용은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올린 글에서“ 한혜진을 한국에 혼자 두고 와 걱정된다”고 토로했다. 그는 “내가 축구선수이고 그분(한혜진)은 연기자인 만큼관심이 뜨겁다는 것을 잘 이해하고있다”며 “(과도한 관심으로) 그분에게 상처 주지 않기를 바란다”고 당
부했다. 그는 또 한혜진에 대해“ 중심이 아름다워 그분을 좋아하게 됐다. 성실하고 지혜로운 모습에 반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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