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제42회 남가주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 ■ 장혜선 심사위원장
제42회 남가주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심사위원장을 맡은 장혜선 필라테스바디바이선 원장이 심사 기준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하상윤 인턴기자>
“외모와 내면의 아름다움, 그리고 뚜렷한 주관과 자신감을 종합적으로 갖춘 미인을 찾겠습니다”
오는 5일 오후 7시 LA 윌셔 이벨 극장에서 화려하게 개막되는 ‘제42회 남가주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의 심사위원장을 맡은 장혜선 필라테스바디바이선 원장은 남가주 한인사회는 물론 나아가 한국을 대표할 미인을 선발하기 위한 심사기준을 이같이 밝혔다.
2010년부터 남가주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장 심사위원장은 “내면의 아름다움과 함께 균형미를 갖추고 미스코리아가 되고 싶은 이유는 물론이고 최고의 미인으로 뽑히면 어떤 사회봉사를 할 것인지 등 뚜렷한 주관을 드러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2012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본선 심사위원으로 위촉돼 한국을 다녀오기도 한 장 심사위원장은 “지난해 미스코리아 본선 심사를 하면서 미스코리아는 정말 힘들게 노력해 만들어진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자신의 새로운 면을 발견하고 또 생애 가장 아름다웠던 시절로 기억되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본선에 앞서 3일 열리는 남가주 미스코리아 예선은 수영복 심사와 화장하지 않은 민낯 심사가 진행된다.
장 원장은 “남가주 미스코리아는 한국 본선에 진출해 세계적으로 한국의 미를 알리는 친선대사의 역할을 해야 하는 만큼 공정한 심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남가주 한인사회의 오랜 전통이자 자부심이 된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이니 만큼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인재를 뽑을 것”이라고 밝혔다.
<하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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