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22일~25일, 사우스 레익타호 장로교 수양관
미국 장로회(PCA) 한인교회협의회(PCA~CKC) 제 16차 총회 및 수련회가 오는 22일(월)부터 25일(목)까지 네바다 리노 제퍼 포인트 장로교 수양관에서 열린다.
미주지역 350개 교회가 회원으로 되어 있는 미국 장로교 한인교회협의회 현재 회장은 지난해 4월 15차 워싱턴총회에서 선출된 홍지선 목사(사진: 스탁턴 반석장로교회 담임)이며 새크라멘토 박수현 목사(산돌교회)가 서기를 맡고있다.
미주지역 8개 노회가 참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22일 저녁집회를 시작으로 23일 아침예배와 성찬식, 특별 세미나가 열린다.
세미나에서는 김남준 목사(열린교회 담임)가 자신이 쓴 목회자 영성에 관한 저서를 토대로 "주여, 우리를 회복시켜 주옵소서"라는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김남준 목사는 3일간 열리는 저녁 집회에서도 말씀을 전하게 된다.
또 체육대회를 통해 노회간 친목을 다지며 관광 시간도 있다. 24일(수) 오전에는 총회를 열어 새 회장단을 선출하며 미국 PCA 교단에 한인 풀 타임 서기를 두는 방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라고 서기인 박수현 목사가 전했다.
한인교협회장인 홍지선 목사는 “이번 주제는 CKC에 속한 모든 지도자들이 말씀을 통하여 주님의 부르심의 소명을 점검하며 자신을 돌아보고 다시 한 번 부흥성장의 기회를 삼자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수련회를 통해 성령의 능력으로 영성을 회복하여 각자의 목회지로 돌아가 능력 있는 목회자로 시대를 밝히며, 이 세대가 원하는 주님의 교회로 회복하기 위해 이와 같은 주제를 정했다고 전했다. PCA 한인교회협의회에서는 이번 총회 및 수련회에 많은 회원교회 목회자들의 참석을 바라고 있다.
문의 (916)213-1499 (서기 박수현 목사>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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