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호세 제19기 아버지학교가 오는 13일 (토)부터 4일간의 일정으로 플레젠튼의 해피밸리교회(담임 김강원 목사)에서 열린다.

아버지학교는 아버지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경건한 남성, 가정의 목자, 교회의 지도자로서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사회를 변화시키는 영적 운동을 펼친다는 비전 아래 지난2001년 3월 1기를 배출한 이후 매년 꾸준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아버지가 살아야 가정이 산다’는 주제의 이번 19기 아버지학교는 양병근씨가 진행자, 김병국씨가 운영위원장으로 봉사한다.

양봉근씨는 이번에 50여명이 등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50명이 봉사자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산호세 아버지학교는 4월 13일(토)과 14일(일), 20일(토)과 21일(일) 4일 동안 열린다. 시간은 오후 4시45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진행된다.

등록은 웹사이트(www.sjfathers.org)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등록비와 함께 송부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며 등록비는 120달러(교재와 저녁식사비 포함)이다.

장소: 해피밸리교회 24 Happy Valley Rd., Pleasanton

접수처: San Jose Father School (3000 Scott Blvd., #116, Santa Clara)

문의: (510)502-1961(진행자 양병근) / (925)319-7127(김병국 운영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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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락 기자>

산호세 19기 아버지학교가 오는 13일부터 열린다. 사진은 제16기 아버지학교 찬양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