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운 주민의회 주최, 오늘 오후 6시30분
윌셔 코리아타운 주민의회(의장 리처드 김)가 주최하는 ‘13지구 LA시의원 결선 후보 토론회’는 오늘(8일) 오후 6시30분 김영옥 중학교(615 S. Shatto Pl. LA) 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3월5일 각각 1, 2위로 예비선거를 통과한 오파렐 후보와 존 최(사진) 후보의 13지구지역 주민들을 상대로 열리는 첫 토론회로 한인타운에서 열려 그 의미가 깊다. 지난해 확정된 선거구 재조정안에 따르면 윌셔 코리아타운 주민의회 경계 내 일부 지역이 13지구에 속해 있다.
이미 지난 1일 LA 다운타운 ‘캘리포니아 인다우먼트 센터’에서 1차 토론회를 연 바 있는 양 후보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자신들의 정책과 비전, 한인 커뮤니티 및 LA시 각종 이슈에 대한 자신들의 의견을 한인 참석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으로 높은 관심을 사고 있다. 이날 토론회는 양 후보의 조기 연설(각각 10분)과 참석자와 후보 간의 ‘Q&A’ 세션으로 진행된다.
윌셔 코리아타운 주민의회 홍연아 이사는 “13지구에서 열리는 첫 토론회가 한인타운에서 열린다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이라며 “이번 토론회는 각 후보가 참석자들에게 자신들의 비전을 알리고 서로 교통할 수 있는 귀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시장, 시의원, 시검사 후보들의 결선전 1차 후원기금 마감은 오는 11일이다. 현재 최 후보는 약 10만달러를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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