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타운 지역 세입자들을 대상으로 한 세입자 권리 설명회와 무료 주택법 상담 행사가 정기적으로 열려 주택관련 분쟁 때 도움을 받기 쉬워진다.

8일 한인타운 세입자 보호 네트웍(KTDN)에 따르면 매주 화요일 오후 6시30분 LA 법률보조재단(1102 Crenshaw Blvd. LA)에서 ‘세입자 권리 설명회’가 열린다.

KTDN 측은 세입자 권리 설명회와 별도로 세입자들이 겪는 법률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매주 두 번째·네 번째 무료 주택법 상담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9일 오후 6시30분 LA 법률보조재단에서 열리는 세입자 권리 설명회에서는 ‘시큐리티 디파짓’에 관한 법률정보를 제공한다. KTDN은 세입자들이 관련 정보를 이해하지 못해 분쟁과 경제적 피해를 겪고 있다며 정보습득 중요성을 강조했다.

매달 두 번 열리는 무료 주택법 상담은 세입자들이 법률 전문가 도움을 통해 자신이 겪고 있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KTDN 측은 체류신분이나 경제 수준과 관계없이 도움이 필요한 이들은 누구나 일대일 상담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문의 (213)640-3814


<김형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