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연합회, 21주년 맞아 청소년 에세이 공모
▶ 분쟁조정 앤디 유 디렉터 임명
LA 폭동 21주년을 맞아 한인 학생들에게 4.29의 의미와 교훈을 되돌아보게 하는 ‘4.29 에세이 콘테스트’가 개최된다.
한미연합회는 9일 기자회견을 갖고 학생들이 인종문제와 문화적 다양성 등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이번 에세이 공모전을 갖는다고 밝혔다.
‘다양성은 우리의 강점’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고등부와 대학생 그룹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고교생은 LA 카운티 내 고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대학생은 미국 내 재학생이면 참여 가능하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자신이 겪은 새로운 문화권을 접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에세이를 작성해 4월19일 자정 전까지 이메일 jennifer@kacla.org로 제출하면 된다.
입상자는 4월27일 발표되며 대상 수상자에 1,000달러, 나머지 수상자에게는 100달러에서 500달러까지 장학금이 수여된다.
한미연합회 그레이스 유 사무국장은 “젊은 학생들에게 4.29 폭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한미연합회의 4.29 분쟁조정센터는 앤디 유 중재 디렉터를 새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4.29 분쟁조정센터는 한인사회 내 소비자 불만 케이스나 이웃 간 문제, 가족법, 상법 등 관련 분쟁 조정 서비스를 하고 있다.
문의 (213)365-5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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