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드미션프론티어, 기금 마련 김광수 목사 서화, 도예전
▶ 20일 산호세 온누리교회, 김평육 선교사 출판기념회도
아프리카 복음화 사역을 펼치고 있는 월드미션 프론티어(대표 김평육 선교사)가 빅토리아 호수 병원선 건조를 통해 진료와 선교에 나선다.
동 선교회는 ‘비전 2012’ 사역의 일환으로 2007년부터 추진해 올해 10월까지 배 건조를 완공할 계획에 있다. ‘비전2012’ 사역은 아프리카 5개국, 12개 지역 선교센터 건축과 병원선 만들기, 아프리카 청년 한국 유학보내기 등 3대 사역이다. 김평육 선교사는 “빅토리아 호수는 남한의 2/3 크기로 병원선이 완공되면 호수 안에 있는 1천개의 섬과 인근 3개국에 살고 있는 3천여만명의 주민들에게 의료봉사를 하면서 복음을 전할수 있다”면서 많은 동참을 요청했다. 빅토리아 호수는 세계에서 두번째 큰 호수로 동프리카 케냐와 우간다, 탄자니아 3개국에 속해있다.
병원선 건조는 현재 인테리어 공사가 진행중이며 비상 및 의료 장비 마련에 나서고 있다. 특히 창립 17주년을 맞은 산호세 온누리교회(담임 김영련 목사)는 병원선 건조후원을 위해 지난 3월 17일부터 한달간 병원선 건조를 위한 특별 헌금을 실시하고 있는데 전 교인이 동참하고 있다고 밝혔다.
월드미션 프론티어는 빅토리아 호수 병원선 건조기금 마련을 위해 오는 20일(토) 오후5시부터 9시까지 김광수목사의 서화와 도자기 작품전을 갖는다.
이들 작품은 경기도 하남시 소재 밀알교회 담임인 김광석 목사가 병원선 건조 후원을 위해 도자기 50점, 족자50점, 액자 20점 등 총 120점을 기증한 것으로 기금 마련을 위해 이날 판매할 계획으로 있다. 또 이날 김평육 선교사의 새책 ‘하늘생각’(쿰란출판사) 출판기념회도 갖는다. ‘하늘생각’은 김 선교사가 지난 20년간 아프리카 사역을 하면서 가졌던 선교 정신을 정리한 것이다.
월드미션 프론티어가 또 하나의 역점 사역으로 추진하고 있는 아프리카 5개국에 12개선교센터 건축은 현재 9개의 선교센터가 건축 중에 있다. 지난1994년 르완다 전쟁난민을 돕는 것으로 시작된 월드미션 프론티어 아프리카 사역은 르완다, 우간다, 탄자니아, 부룬디, 콩고, 캐냐 등 6개국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월드미션 프론티어는 이날 기금 마련 작품전과 김 선교사 출판기념회에 많이 참석하여 적극적인 후원과 기도를 바라고 있다.
문의 (408)345-1727
장소 :산호세 온누리교회(890 Meridian Way. San Jose)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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