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러스 마켓에서는 다운페이먼트를 3.5%하는 FHA 융자보다는 20% 이상 하는 컨벤셔널 융자로 할 때 계약이 성립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부동산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최태은의 제 2차 부동산 무료강좌가 6일 열려 한인들에게 최근 부동산 시장과 관련 정보를 제공했다.
버지니아 비엔나 소재 한미과학협력센터 3층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강좌에서 한인들은 셀러스 마켓에서 부동산을 구입하는 방법, 집 융자조건, 집 보험료 계산 방법 등에 귀를 기울였다.
최태은 대표(캄스탁 부동산)는 ‘이것만 알면 나도 협상의 달인’과 ‘내 집 밸류가 천차만별’, 민경록 융자인(페어웨이 애싯 파트너)은 ‘주택융자에 필요한 인컴 가이드라인’, 정세근 보험 전문인(C&N 보험사 대표)은 ‘우리 집에 꼭 맞는 집 보험료는 얼마?’라는 주제로 강좌를 진행했다.
최 대표는 강좌에서 셀러스 마켓에서 집을 구입할 수 있는 전략으로 ▲다운 페이먼트를 20% 할 것 ▲계약 취소 일자를 너무 길게 하지 말고 21일 이내로 할 것 ▲계약금을 많이 할 것 ▲비용이 저렴한 터마이트 인스펙션을 요구하지 말 것 ▲세틀먼트 날짜는 계약 후 30일 정도로 잡을 것 ▲홈 워런티를 너무 많이 요구하지 말 것 등을 들었다.
최 대표는 “계약금은 될 수 있으면 많이 하는 것이 좋다”면서 “계약이 성립되지 않을 경우, 계약금은 돌려받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최 대표는 “요즘 콘도나 타운홈 등의 부동산이 시장에 나오면 7일 안에 계약이 성립된다”면서 “셀러한테 너무 많은 것을 요구하다면 계약 기회를 놓치게 된다”고 강조했다.
이날 세미나 후 한인들은 부동산, 융자, 집 보험에 대한 상담을 가졌다. 1차 부동산 무료 강좌에 참석한 류엽 변호사도 함께 참가해 상담을 도왔다.
한편 최 대표는 6월에는 융자 전문인과 회계사를 초청해 제 3차 부동산 무료 강좌를 가질 예정이다.
문의 (703)966-7268 최태은
<이창열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