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선 연방하원의원 도널드 만줄로 현 KEIA 소장

사진: 도널드 만줄로(뒷줄 중앙) KEIA 소장이 문화회관에서 한인들과 환담하고 있다.
1993년부터 20년간 연방하원의원(IL 16지구)을 역임한 도널드 만줄로 현 한미경제연구소(KEIA) 소장이 지난 22일 저녁, 윌링 타운내 한인문화회관(회장 김사직)에서 30여명의 한인사회 인사들과 만나 환담을 나누었다. 제이슨 앤더슨 로첼시 경제개발디렉터와 RKJ 리걸의 스티브 김 변호사가 배석한 이날 만남은 4월초 방한한 만줄로 소장이 문화회관측에 먼저 의사를 전해와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만줄로 소장은 “이번에 한국을 방문했을 때, 북핵문제에 대해 외국에 있는 사람들이 심각하게 반응하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한국인들은 상당히 무덤덤하다는 인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방한 당시 인천의 GM대우 공장을 둘러봤다는 그는 “한국과 미국 젊은이들 모두 제조업종을 기피한다. 양국 모두 취업난을 겪고 있다고 하지만 제조업은 인력이 모자라서 어려움을 겪는 이상한 구조가 만들어졌다. 첨단기술 발전을 뒷받침하는 것은 제조 인력들이다”라고 아쉬움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만줄로 소장은 앞으로 한인커뮤니티와의 만남을 자주 갖겠다고 밝혔다. <홍세기 기자>






























캐슬린 파커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유경재 나성북부교회 담임목사
전병두 서북미수필가협회 회원
박일근 / 한국일보 수석논설위원
신상철 / 고려대 고고미술사학과 교수
스티브 강 전 한인민주당협회 회장
김홍일 케이유니콘인베스트먼트 대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이민자 구금·추방을 효율화하기 위해 전국 물류거점 창고에 8만명 규모의 수용시설 확보를 추진한다고 24일 워싱턴 포스트…

가자지구와 우크라이나에서의 전쟁, 고립과 불평등으로 세상이 어지러운 가운데 워싱턴 지역 각급 한인교회와 성당들이 성탄절을 맞아 일제히 예배와 …

LA 풋볼클럽(LAFC)가 2026시즌 MLS 정규리그 일정을 공식 발표하며 한인 축구 팬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고 있다. LAFC는 오는 20…
![]() | ||
|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