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빅토리아호수 병원선 기금마련 김광수목사 작품전
▶ 김평육 선교사 출판기념회도 개최
월드미션 프론티어(대표 김평육 선교사)는 빅토리아호수 병원선 시설비 마련을 위해 20일 김광수 목사(밀알교회 담임) 성서화 도예 초대전을 가졌다.
산호세 온누리교회(김영련 목사 시무)에서 이날 오후7시부터 열린 전시회에는 김광수 목사가 심혈을 기울여 만든 서예도자기(50점), 액자(20점), 족자(50점) 등 120점이 선보였다. 전시에 앞서 작가 소개에 나선 김백석 목사는 “김광수 목사가 주님을 사랑하고 선교사역를 돕는 마음으로 작품을 월드 미션 프론티어에 기증해준 것에 감사한다”면서 “이들 작품을 통해 복음사역이 아프리카에 크게 확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시회에 참가한 김광수 목사는 “너희 모든 일을 사랑으로 행하라”는 성경말씀에 따라 아프리카에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작품을 기증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명자 사모와 함께 온 김광수 목사는 “아프리카의 죽어가는 생명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새벽 예배 후 10-12시간에 걸쳐 깨끗한 도자기와 화선지에 성경 말씀인 빛을 소재로 정성을 다해 만든 작품”이라고 소개했다. 1992년부터 작품 활동을 해 온 김광수 목사는 “사랑은 주는것”이라면서 선교와 신학교 사역을 위한 일에 헌신을 부탁했다.
또 이날 월드미션 프론티어는 김평육 선교사의 ‘하늘 생각’ 출판기념회도 가졌다. ‘쿨람출판사’가 간행한 이 책에는 아프리카 5개국을 대상으로 19년째 사역하고 있는 김 선교사의 다음 세대에 선교의 미래를 준비하는 과정으로 사역자의 정신을 전하고 있다. 김 선교사는 하나님께서 주신 사역의 정신으로 성령의 통치와 전적인 의탁, 온전한 헌신, 전인적 사랑을 내세우고 있다. 성수남 목사 사회로 열린 출판기념회에서 김 선교사는 아프리카에 예수의 사랑을 심기위한 선교사역을 보고후 빅토리아호수 병원선 만들기에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월드미션 프론티어 연락처 (408)345-1727
<손수락 기자>
산호세 온누리교회에서 20일 열린 성서화 도예전 참석 목회자들이 전시회 개막테잎을 커팅하고 있다. 왼쪽은 작가 김광수 목사 부부. 맨 오른쪽은 김평육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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