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흥구 목사 30년 쓴 시 묶어 ‘주여! 나의 생명을’ 출간
한 목회자가 주님께 드렸던 신앙적 고백과 결단 그리고 간구들을 함께 묶어서 찬송 시집으로 출간했다.
사라토가에서 처치 헬스 아카데미(Church Health Academy)를 운영하고 있는 이흥구 목사가 30여년동안 써 온 찬송시를 묶어 ‘주여 ! 나의 생명을’이란 찬송 시집을 내놓았다. 이 목사가 최근 출간한 335 페이지 크기의 이 찬양시집에는 제1부 ‘성삼위 하나님’을 시작으로 ‘성탄절 찬송’ ‘복음 전도’ ‘미래의 소망’ 등 19부에 걸쳐 300여편의 시가 실려있다. 이흥구 목사는 “찬송시를 쓰게 된 동기는 하나님이 주신 은혜에 대한 감사 때문”이라면서 “지난날 주님께 드렸던 신앙 고백과 결단, 간구들을 모아서 찬송시집을 발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목사는 여기까지 인도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감사와 아울러 격려와 사랑을 아끼지 않은 동역자에게 진 사랑의 빚에 감사하는 마음도 들어있다고 고백했다.
이 목사의 찬양시집에 대해 박창환 전 장신대 총장은 “깊은 신앙과 성경지식, 신령한 체험이 없이는 감동적인 시와 노래를 만들수 없다”면서 “이흥구 목사가 한국 교회 찬미운동에 기치를 들고 나선것은 참으로 반가운 일”이라면서 많은 사람들의 애독을 추천하고 있다. 작곡가인 권길상 장로도 “이 목사의 신앙 간증을 담은 이 시집은 이 시대를 살면서 주님을 더 알고 더 높이고 순종하여 성 삼위 하나님께 영광받기를 간구하는 주님의 자녀들에게 좋은 벗이 될것”이라고 역시 추천하고 있다. 미주 크리스찬문인협회 회장인 정지윤 시인은 “이흥구 목사는 미래의 사랑과 소망을 담아 주님과 동행하는 크리스천 문학의 선도적 시인”이라면서 “찬양시는 삼위일체의 하나님을 구가한 종교시의 극치”라고 추천사에 적고 있다.
이 책은 건강한 일꾼, 건강한 교회 운영을 위한 지도와 교육, 컨설팅 봉사를 해오고 있는 헬스 아카데미 사역의 하나로 출판됐다. 그리고 이 시집에 수록된 시 가운데 130여편은 이미 찬송가로 작곡되었다. 이 책의 판매대금은 장학금 모금과 사역자와 개척교회를 후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된다. 책의 주문은 이메일(kdspaul@hotmail.com)로 하면 된다.
문의 전화: (408)722-2435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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