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방의 부흥을 위한 제6회 글로벌 다민족 콘서트가 오는 26일(일) 오후 6시 오클랜드 세코이야교회(담임 데이빗 베이져)에서 열린다.
글로벌 다민족 국제선교연합회(대표 정윤명목사 / 월넛크릭GIM교회 담임) 주최의 이번 콘서트는 미국내 30여개 다민족 성도들이 함께 모여 하나님께 찬양과 열방의 부흥을 추구하는 연합의 장으로 개최된다. “모든 민족으로 주를 찬송케 하소서”(시편 67장 3절)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콘서트에서는 미국 주류 대형교회와 이스트베이 지역의 아프리카 아메리칸 교회 연합 찬양팀를 비롯 러시아, 루마니아, 라틴 아메리카(브라질, 멕시코, 칠레, 큐바, 니카라과, 엘살바도르, 콜롬비아, 혼두라스), 퍼시픽 아일랜드(하와이, 괌, 피지, 사모아, 통가), 중국, 일본, 타이완,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베트남, 한국(Chroma-Harp Enlightned Korean American Women’s club), 이스라엘 워십 찬양팀이 참가할 것이라고 주최측이 밝혔다. 콘서트의 옵저버로는 필리핀, 인도, 이란, 아프리카 등의 민족들이 각기 고유의 의상을 입고 참가하여 여러민족교회들의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이번 콘서트는 미국과 열방의 부흥을 위한 다민족 초교파의 세대별로 조화를 이루는 연합의 장이 된다. 다민족 콘서트의 뮤직 디렉터는 남침례 교단의 로리 쿠퍼 독창자가 내정되었다. 특히 열방의 부흥을 추구하는 이번 다민족 콘서트에는 첼리스트 Doug McClure 교수(San Francisco Conservatory)의 연주와 함께 이스라엘 기독교인들의 Shofar팀의 연주도 선보이게 된다. 대회장인 정윤명 목사는 “북가주를 비롯한 미국내 여러민족이 연합하여 ‘오직 주님 찬양’을 통해 하나님께 기쁨과 영광을 드리게 된다”면서 민족교회들이 화합과 조화를 이루어서 열방의 부흥을 추구하는 만남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 목사는 “모든 민족 위에 하나님의 영광이 가득 차는 것을 볼 것으로 기대한다” 면서 한인 커뮤니티의 많은 참여를 권유했다.
제 6회 글로벌 다민족 콘서트 장소 : Sequoyah community church: 4292 Keller Ave, Oakland, CA, 94605. (510)-569-5060.
문의 : 925-639-9527, Global International Missions G. I. M : 글로벌다민족국제선교회) www.visionGIM.org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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