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영화산업 관계자들이 LA에 모여 영화 및 3D 영상기술 활용 방안을 논의한다.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홍상표)는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LA한국문화원 2층 강당에서 ‘2013 K-Creative Cinema & Technology’를 주제로 세미나를 갖는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에서 온 영화산업 관계자들은 할리웃 엔터테인먼트 전문가들과 토론하며 한국 영화기술 해외진출 방안과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1부는 현실과 가상의 이미지를 중첩해서 보여주는 ‘3D 증강현실 기술’을 다룬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지형근 연구원과 서울예대 김재하 교수, 단국대 강지영 교수가 한국 측 패널로 참석하고 미국 측에서는 우종욱 칼스테이트LA 교수, 문한 VFX 수퍼바이저, 허스정 드림웍스 기술담당이 참석한다.
2부는 ‘한국 영화’를 주제로 전문가 웍샵과 토론 형식으로 진행된다. 단국대 영화콘텐츠전문대학원 이현정 교수는 산업적 측면에서 영화연구 방향성을 우정권 교수는 스토리텔링 투자 모델을 주제로 발표한다. 종합 토론은 김익석 칼스테이트LA 교수, 이남 채프만대 교수가 나선다.
이번 한미 간 영화 및 영상기술 교류세미나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문의 (323)935-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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