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패튼 신학교동문회(회장 이동진 목사) 주관의 큐티리더세미나가 지난 18일 헤이워드 새소망교회에서 열렸다.
이날 세미나는 동문회가 북가주지역에서 사역하는 목회자들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하게 됐다. 이번 세미나 강사로 나온 이정엽목사는 지난 20년 동안 큐티에만 열정을 다한 규티 전문 강사다. 로스엔젤레스 온누리 교회에서 목회를 하고 있는 이 목사는 하나의 강의로만 끝내지 않고 목회 적용까지 강의를 했다. 이 목사는 “교회가 부흥되기 전에 개인의 영적 부흥이 있어야한다. 개인의 내적 부흥이 일어날 때 교회는 자연적으로 부흥하게 된다”고 말했다. 또 이 목사는 신학적인 배경과 아울러 ‘큐티를 통한 영적성장 리더로서 큐티를 어떻게 이끌 것인가?’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다루었다.
이날 큐티세미나에는 지역교회 목회자와 평신도 리더 등 41명이 참석하여 높은 관심을 보였다. 패튼 신학교 동문회는 앞으로도 동문회 총무인 이선숙목사(새소망교회 교육목사)와 서기 이정순사모를 중심으로 규티세미나를 계속 열 계획이다.
설명패튼신학교 동문회 주최로 18일 새소망교회에서 열린 큐티리더세미나 참석자. 뒷줄 가운데 동문회장 이동진 목사, 그 왼쪽은 강사 이정엽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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