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사태 해결을 위한 국제협의체가 22일 앞으로 과도정부를 구성할때 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을배제한다는 데 합의했다. 시리아 내전종식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의 연장선이자 아사드 정부를 향한 강력한 압박 신호다.
이날 국제협의체 ‘시리아의 친구들’소속의 미국과 영국, 프랑스 등 11개국외교장관들이 내놓은 공동성명은 “아사드 정권과 손에 피를 묻힌 그의 측근들은 시리아의 미래에 어떤 역할도할 수 없다"고 언명했다. 유혈사태를 촉발한 아사드 대통령을 비난하면서, 사태 해결을 위해서는 아사드 정권이 권력을 이양해야 한다는 입장을 천명한것이다.
반면 시리아 정부의 최대 우방 러시아는 모든 문제를 시리아인들 스스로결정해야 한다며 공동선언에 반대했다.
또 다음 달로 예정된 시리아 관련제네바 국제회의와 관련, 미국과 러시아는 회의 개최에만 합의한 채 참석국가의 범위를 놓고 이견을 보이고 있다.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1. 댓글 삭제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타인에 대한 욕설 또는 비방
인신공격 또는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또는 사생활 침해
음란성 내용 또는 음란물 링크
상업적 광고 또는 사이트/홈피 홍보
불법정보 유출
같은 내용의 반복 (도배)
지역감정 조장
폭력 또는 사행심 조장
신고가 3번 이상 접수될 경우
기타 기사 내용과 관계없는 내용
2. 권한 제한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