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은 지난22일 새크라멘토 한인회 사무실에서 지역 ‘순회 영사 업무’를 실시했다.
오후 12시 30분 부터 실시된 영사업무에는 민원 담당 이동율 영사와 정종목, 김준희 주무관과 신지인 인터 사원 등이 오후 3시 30분까지 지역 교민들의 여권 업무 29건, 영사확인 등 민원 8건 등을 처리했다.
새크라멘토 지역에 처음 방문한 민원 담당 이동율 영사는 “지역적으로 원거리에 있는 새크라멘토 교민들을 위해 영사관에서는 1년에 2~3차례 순회 영사를 실시한다. 필요한 서류 및 증명서를 준비하지 못해 민원 업무를 보지 못하고 돌아가는 사례 들도 있어, 항상 미리 영사관에 문의 해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그는 요즘 이중국적에 관련한 문의들도 많다고 전하며, 65세 이상의 미 시민권자는 한국에서 직접 이중국적을 신청해야 취득할 수 있다고도 덧붙였다.
한편 이날 영사업무를 도와준 한인회 이윤구 회장 및 임원들은 민원인들을 위한 안내와 복사업무 등의 편의를 제공했다.
<장은주 기자>
이동율영사(맨 오른쪽)와 김준희 주무관이 민원인들의 문의에 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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