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버 소사이어티 ‘챔버 온 메인’(Chamber on Main) 창립 기념 연주회가 6월9일 오후 6시 뉴저지 버겐필드에 위치한 뉴저지만나교회(담임목사 김동욱)에서 한국일보 후원으로 열립니다.
뉴저지 메인 바이올린이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취지에서 설립된 이 실내악 소사이어티는 김경수 음악감독을 중심으로 뉴욕과 뉴저지 전문 연주자 50여명과 많은 실내악 전문팀이 합류해 앞으로 정상급 수준의 실내악 축전을 뉴욕과 뉴저지에서 시리즈로 펼치게 됩니다.
창립 기념 첫 번째 연주회인 이번 콘서트는 실내악 여행이라는 주제로 누구나 편안하게 수준급의 실내악을 감상할 수 있는 무료 음악회입니다. 바이얼리니스트 임성연·배성옥·정선분·이선영·신한나, 비올리스트 김진환·이기경, 첼리스트 이신화· 이경화·김경수, 클라리넷 연주자 최승호, 오보에 연주자 김현의, 피아니스트 한만순·이수지 등 정상급 연주자들이 주옥같은 실내악을 선사합니다.
연주곡은 베토벤의 ‘라즈모프스키 현악 4중주’, 모차르트의 ‘클라리넷 5중주’, 멘델스존의 ‘피아노 3중주’, 드보르작 ‘피아노 5중주’, 피아졸라 ‘3중주’ 봄, 로만의 ‘3중주’ 등입니다.
◈일시: 6월9일 오후 6시
◈장소: 뉴저지만나교회(88 Hickory Ave., Bergenfield)
◈주최: 챔버 소사이어티
◈후원: 한국일보
◈문의: 347-879-2618(김경수 감독)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