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신감 되찾고 노년을 더 즐길 수 있도록"
SV한미봉사회(관장 이현아)가 기존에 운영하던 컴퓨터반을 태블릿 반으로 대처해서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3일 한미봉사회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양일간 오전 10시30분부터 1시15분까지 태블릿반을 운영하고 있다.
이 관계자는 "우리가 하고 있던 컴퓨터반을 다른 곳에서 새롭게 운영하고 있기에 우리는 태블릿 반으로 바꾸었다"면서 "똑같은 것을 양쪽에서 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강좌는 4주간 9번의 강의로 구성되어 있으며, 인터넷 및 컴퓨터 기기의 작동 등 정보기술 영역에서 뒤쳐져 있던 시니어들에게 비교적 조작이 간단한 태블릿을 이용해 컴퓨터를 사용하는 것과 비슷한 효과를 내는 생활의 편리를 누릴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한편 태블릿 강좌는 시니어들도 쉽게 태블릿을 쓸 수 있도록 반복과 실습을 통한 실용적인 커리큘럼을 사용하고 있으며 등록을 원할 경우 소지하고 있는 태블릿을 가지고 봉사회를 방문하여 상담해야 한다.
<이광희 기자>
SV한미봉사회가 컴퓨터반 대신에 시니어들이 좀 더 쉽고 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태블릿 반을 새롭게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사진 SV한미봉사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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