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뉴비전교회. 독창곡과 연주, 연합 찬양대 합창
밀피타스에 있는 뉴비전교회(담임 이진수 목사)가 창립 32주년을 맞아 오는 9일(일) 오후 7시 자선음악회를 개최한다. 매 2년마다 열리는 자선음악회는 올해 단기선교 후원을 위한 자선공연이다.
이날 음악회의 1부 순서에는 소프라노 주은영, 메조 소프라노 고경미, 소프라노 김은미, 안경화, 박혜림씨등이 출연, 독창곡들을 시작으로 어린이 합창단인 JAM Choir의 합창과 청소년들로 구성된 Chime Bell Choir의 아름다운 선율이 선보인다. 이어 2부 순서는 안재규 음악목사의 지휘로 뉴비전 오케스트라의 연주와 함께 뉴비전 연합찬양대의 합창 등으로 진행된다. 연합찬양대는 ‘주여 영광 받으소서’(Gabriel Faur 곡), 생명의 양식(Cesar Franck 곡)과 헨델의 메시야 중 죽임당하신 어린양과 아멘송’ 등 다양한 내용의 7곡을 부를 예정이다.
이날 헌금은 모두 2013 단기선교 후원으로 사용되며 입장료는 무료다. 뉴비전교회는 영어부를 포함한 전 교인들이 참가하는 단기 선교를 실시하고 있다. 단기 선교는 오는 8월 17일까지 중동(터키), 일본 등 동아시아, 미국원주민, 남미(멕시코, 과테말라, 코스타리카)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동 교회 홍보를 담당하고 있는 실비아 리씨는 “뉴비전교회는 세계 선교와 지역 복음화에 앞장서는 교회로 거듭나기 위하여 힘쓰고 있다”면서 여름 단기선교 프로그램을 통하여 장•단기 선교사도 발굴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시: 2013. 6. 9일 (주일) 오후 7시 장소: 뉴비전 교회 1201 Montague Expy, Milpitas, CA 95035 문의: 408-719-0000 www.newvisionchruch.org
<손수락 기자>
자선음악회 출연 연주자. 왼쪽부터 소프라노 고경미, 김은미, 안경화, 박혜림, 주은영씨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