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트레이 한인 단체장들이 한동만 신임 SF 총영사와 간담회를 통해 한인사회 발전을 위해 상호 협조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몬트레이 한인회(회장 이응찬)를 비롯 조 건터 살리나스 시장과 알렉스 훌라닉키 보좌관, 한인 노인회(회장 김기덕), 중가주 한미 식품상협회(회장 한찬우), 한인 로터리클럽(회장 고주환), 한국학교(교장 조덕현), 한국어 발전 추진 위원회(회장 문 이) 등의 지역 단체장들과 실리콘 밸리 체육회(회장 고태호), 북가주 자비회(회장 김영자)등 30여명은 지난 6일 오전11시 30분(목) 몬트레이 한인회관에서 한동만 SF총영사와의 지역 단체장 간담회를 가졌다.
한 총영사는 “여러 사람들로부터 몬트레이 한인회가 주류, 한인 사회에서 가장 존경 받고 모범적인 한인회라고 들었다”며 인사말의 서두를 꺼냈다.
이어 “규모가 작지만 규모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서로간의 화합과 단합을 통해서 한인 사회가 잘 어우러져 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SF총영사관은 앞으로 찾아가는 외교, 섬기는 외교를 통해 언제든지 불러주시면 찾아가 열심히 섬기도록 하겠다”고 인사말을 맺었다.
이응찬 회장은 “교포수도 적고 기업도 없고 큰 비즈니스도 없는 곳이지만, 꼭 나라가 크고 인구가 많아야 잘지내는거 아니지 않냐”며 서두를 꺼내고”몬트레이 한인회는 지역 각 단체장들과 유기적 관계로 서로 협조 헌신하고 있으며, 앞으로 SF총영사관과 더욱 좋은 유대관계를 맺고 상호 도움을 다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 총영사는 지역 단체장과의 간담회를 가진 후 몬트레이 전략연구소와 국방대학원을 방문했다.
<이수경 기자>
지난 6일 몬트레이 한인 단체장과 한동만 신임 SF 총영사와의 간담회를 통해 한인사회 발전을 위해 상호 협조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간담회 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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