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를 거점으로 활동하는 인권 사회단체인 민족학교가 2013 오렌지카운티 여름 청소년 프로그램을 오는 7월5일부터 8월9일까지 5주 동안 풀러튼 마가교회(151 E. Commonwealth Ave.)에서 개최한다.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진행하게 되는 이번 여름학교는 다른 청소년 프로그램과 달리 사회 정의와 봉사, 자기표현, 문화 감시, 정체성 등의 교육을 통해 한인 청소년들의 리더십을 개발하게 된다. 이번 여름 프로그램은 특히 한인 청소년들에게 주요 사회 이슈에 대한 교육을 제공함으로 사회 전반에 대한 이해와 시각을 길러줄 계획이다.
민족학교 이현규 코디네이터는 “청소년들이 쉽게 체험할 수 없는 다양한 배움과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라며 “지역 사회 및 한인 커뮤니티와 더불어 일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민족학교는 청소년 프로그램은 대학생들과의 만남을 통해 세계 정치에 대한 시야를 넓히고, 독서와 토론 그리고 사색을 통해 학생들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이슈들을 접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어서 논리적으로 사고할 수 있는 방법과 창의적인 발표력을 길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청은 15일까지 마감이며 신청서는 krcla.org/summer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hyunkyu@krcla.org이나 (323)937-371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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