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B 메모리가 널리 쓰고 있지만 아직까지 대용량 데이터를 저장하는 데는 외장형 하드디스크만한 것이 없다.
특히 노트북 유저라면 외장하드 하나쯤은 꼭 가지고 있어야 데이터 저장의 걱정에서 벗어날 수 있다.문제는 USB메모리와 마찬가지로 외장하드도 분실 시 데이터 유출의 우려가 크다는 것. 중요한 공적 자료나 지극히 사적인 자료가 유출되기라도 하면 큰 문제가 아닐 수 없다.하지만 세계 1위의 하드디스크 제조사 웨스턴디지털이 최근 선보인 ‘마이 패스포트 울트라’라면 안심해도 된다. ‘WD 시큐리티’ 유틸리티를 이용, 데이터의 암호화 및 하드웨어 암호화를 설정할 수 있어 유출의 가능성을 원천봉쇄한다.특히 이 제품은 저장된 데이터도 지킬 수 있다.
자동백업 기능을 통해서다.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클라우드 서비스인 드롭박스에 데이터가 백업되는데 PC에 별도의 소프트웨어를 설치한 뒤 백업 날짜 등을 설정해놓으면 외장하드를 연결할 때마다 자동 백업이 이뤄진다.
이렇게 드롭박스에 백업된 데이터는 다른 PC나 스마트폰, 태블릿 PC에서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기 때문에 여러 사람과 공동작업을 할 경우에도 매우 유용하다.두께가 12.8㎜에 불과해 외장하드의 생명이라 할 수 있는 휴대성 또한 뛰어나다.
저장용량 기준 500GB와 1TB 2종이 출시돼 있으며 최신 USB 3.0과 USB 2.0을 모두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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