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립 37주년 기념 및 임직예배
▶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
새크라멘토 한인침례교회(담임 김중규 목사)는 지난 9일(일) 오후 5시 30분부터 본당에서 창립 37주년 기념 집사 안수 및 권사 취임 예배를 은혜 가운데 드렸다.
미남침례한인 총회 임원목사 등 외빈들과 내빈 등 200여명이 넘게 참석해 교회의 창립 37주년과 임직자들을 축하했다. 이날 임직자들은 안수집사에 박평재, 우희덕씨, 명예 안수집사에 이정호, 권사취임에 강대옥, 최삼순, 최광숙, 명예 권사에 박영애, 오세옥씨 등이며 이들은 직분을 감사함으로 받아들였다.
안수 및 위임식에 앞서 드린 예배에서 길영환 목사(콩코드 한인 침례교회)는 여호수아 1장 1절~6절 말씀을 가지고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들”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말씀에서 길목사는 하나님께서 쓰시는 사람들은 자신의 연약함을 아는 사람, 충성스런 사람, 말씀 충만한 사람, 기다릴 줄 아는 사람이라고 말하며, “하나님께서 쓰시는 귀한 여러분들이 교회와 성도, 그리고 목회자를 잘 섬기는 충성스런 일꾼이 되시라”로 축원했다. 임직자들은 집사와 권사로써 하나님앞에서 목회자와 교회, 성도들을 섬기고 자신보다는 남을 세우기에 힘쓰며, 항상 말씀으로 살 것임을 성도들 앞에서 서약했으며, 교우들 또한 임직자들을 주안에서 존경하고 따를 것을 서약했다.
남침례교회 북가주협의회 위성교 회장(뉴라이프 교회 시무)은 “성도들과 목회자와 임직자들이 연합하여, 축복의 자리를 만들며, 영생의 복을 받는 교회가 되시라”고 축사했으며, 협의회 부회장 고상환목사(세계 선교 침례교회시무)는 “항상 동역해 부흥을 향해 나아가는 직분자들 되시라”고 권면했다. 이에 박평재 안수집사와 우희덕 안수집사는 하나님과 교회에 충성을 할것을 다짐하며 “동역자가 되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한다. 특히 김중규 담임 목사님의 노고에 감사하며 저희 또한 지혜와 성령 충만함으로 모든 일에 순종과 기도와 감사의 마음으로 섬길 것을 약속한다”며 “많은 기도와 격려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장은주 기자>
창립 37주년을 맞아 집사안수 및 권사 취임 예배를 가진 후 안수위원들과 임직자들 기념촬영. 앞줄은 임직자들(왼쪽부터 박평재, 우희덕 안수집사, 강대옥 최삼순, 최광숙 권사, 박영애 , 오세옥 명예권사, 이정호 명예 안수집사)이며, 뒷줄은 김중규 담임목사(맨 오른쪽)과 안수위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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