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오순절성결교회 한국지방회 2013년 총회가 오는 18일(화)부터 20일(목)까지 오클랜드에 있는 국제아가페선교교회(담임 박 사무엘 목사)에서 열린다.
국제오순절 성결교단은 19세기 북미에서 일어났던 성령부흥운동으로 세워졌으며 초대교회를 전 마틴 루터의 복음운동과 요한 웨슬레의 성경운동을 계승하는 보수교단이다. 한국지방회 부회장인 박 사무엘 목사는 “매년 열리는 총회를 통해 교단의 나아갈 방향과 교회 성장, 차세대 교육 등을 논의하게 된다”고 밝혔다.
올해 한국지방 총회는 18일(화) 오전10시 개회 예배를 시작으로 선교보고, 분과위원회 모임 등으로 진행된다. 이번 선교보고는 카자크스탄 등 중앙아시아와 러시아, 남미 등 각 교회에서 하고 있는 선교 현황을 보고 받은 후 전 지방회가 중복되지 않고 효과적인 선교 분담과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첫날인 18일 오후에는 선교와 교육, 임사 등 분과위원회 모임을 갖는다. 교육분과에서는 교육 노하우 교류와 주일학교와 장년 성경공부 교재 및 교류와 청소년 수련회 준비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19일 오전 10시부터는 비챔(Beacham) 교단 감독이 교단의 나아갈 방향과 성결교회의 추진방향 등에 대해 특강을 하게 된다. 박 사무엘 목사는 이번 총회에 20여개 교회 목회자와 사모, 선교사 등 6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2013년 총회에서는 목사 전도사 시취를 통한 강도사 임명과 목사 안수식도 거행한다. 교단본부를 오클라호마에 두고 있는 오순절 성결교단의 27차 전체 총회는 오는 7월 24일부터 26일까지 달라스에서 열리게 된다. 한국지방회는 김요한 목사(LA 세계아가페 선교교회)가 지방회장, 박 사무엘 목사가 부회장, 이상문 목사가 총무, 윤요한 목사가 임사, 임인권 목사가 선교, 유디모데 목사가 교육위원장을 맡고 있다.
한국 지방 총회가 열리는 오클랜드 국제아가페선교교회 주소 :9629 Holly St, Oakland. CA 94603
연락처: (510)635-0423. (510)557-7222
<손수락 기자>
국제 오순절성결교 한국지방회 부회장인 박 사무엘 목사가 총회 개최내용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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