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트랜스와 CHP는 13일 베이지역 하이웨이에서 대규모 청소작업을 실시했다. 아담 프리스트 칼트랜스 대변인은 제10회 연례 하이웨이 쓰레기 청소의날을 맞아 총 40여명의 칼트랜스 직원이 동원돼 하이웨이 주변 청소를 실시할 예정 이라며 “무심코 버린 쓰레기가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산호세에서는 오전 9시부터 하이웨이 101 과 하이웨이 280, 하이웨이 237를 비롯해 샌프란시스코 지역에서는 하이웨이 101 캔들스틱 파크 출구부터 브리스베인 시에라 포인트 파크웨이까지, 오클랜드에서는 두리틀 드라이브와 헤겐버거 고드 구간, 마린카운티에서는 하이웨이 101 티부론 블루버드와 알토 힐 지역까지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프리스트 대변인은 연례 대규모 하이웨이 청소작업 이외에 분기당 청소작업이 곳곳에서 실시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가주 교통법에 따르면 차밖으로 쓰레기를 버리다 적발된 운전자는 첫 위반시 100-1,000달러, 2번째 위반시 500-1,000달러, 3번째 위반시 750-1,000달러의 벌금이 부과된다.
<김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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