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가가 소통하는 총영사 될것"
▶ 로즈빌 한국전 참전비 방문 희생자 넋 기려
주 샌프란시스코 한동만 총영사가 새크라멘토를 처음 방문 해 지역 동포들과의 상견례를 가졌다. 또한 로즈빌 한국전 참전 기념비를 방문 해 헌화 하는 등 새크라멘토 지역 동포사회에 적극적인 관심과 소통을 시작했다.
지난 14일 오후 12시 30분 부터 열린 단체장과의 상견례에는 한동만 총영사와 문화 담당 이용석 영사가 참석해 새크라멘토 한인회 이윤구 회장을 비롯한 최형락 이사장, 박수현, 박영희 부회장, 성인제, 이건양 총무, 조무호 노인회장, 한국학교 강석효 이사장, 이미선 교장, 이하전 전 광복회 회장, 6.25 참전 유공자회 김용복회장 및 회원 10여명, 교회협의회 회장 민수홍 목사, 김동헌 목사, 라이온스 클럽 변청광, 이강덕 신구회장, 한인 골프회 조판훈 회장, 샬롬회 이애연 회장, 과학 기술자 협회 이승호 회장, 기독 실업인 협회 최계영 회장, 해병 전우회 김성국회장, 세탁협회 최 응철 회장, 정혜 엘리자벳 성당의 김귀태 사목회장과 서주연씨 등과 교류했다.
이윤구 한인회장은 “총영사께서 동포사회의 여러 처지와 형편을 경청하시고 함께 좋은 해답을 얻을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말했다. 한 총영사는 “정치적, 경제적으로 핵심인 새크라멘토 동포사회가 주류에게도 존경받는 귀한 커뮤티니가 되시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총영사는 상견례 직후 6.25 참전 국가 유공자협회 회원 및 이윤구 한인회장, 조무호 노인회장, 강석효 한국학교 이사장 등과 함께 새크라멘토 인근 로즈빌시에 위치한 마이두공원 내 한국전 참전비를 방문했다. 한 총영사는참전비에 헌화 한 후 용사들을 위해 묵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총영사는 6.25 참전 국가 유공자 협회회원들에게 오는 22일 새크라멘토에서 열릴 6.25 행사에 사용해 달라며 금일봉을 전달했다.
<장은주 기자>
SF 한동만 신임 총영가 새크라멘토를 방문, 지역 단체장들과 상견례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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