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플란트 제조업체 ‘하이오센’
▶ 14일 SSF서 치과의 200여명 참가해 열려
한국의 치과 업체 ‘오스템 임플란트’의 미 현지법인인 ‘하이오센’ (HiOssen) 임플란트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베이지역 치과의사 등 관계자 대상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사우스 샌프란시스코 컨퍼런스 센터에서 14일 열린 임플란트 학술회에는 북가주 지역 200여명의 치과의사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이해정 하이오센 법인장과 한동만 SF총양사의 축사로 시작돼 화이트캡 인스트듀트의 설립자 P.K 클락 박사를 비롯 로버트 H. 브랜디스, 마이크 챈 박사 등 임플란트 관련 권위자들이 강연했다. 또 의사들간 최신 임플란트 정보와 신제품, 임상경험 등을 교류하는 장이 마련되기도 했다.
하이오센측은 오는 21일 워싱턴DC, 10월 로스엔젤레스 등에서 학술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스템 임플란트에 따르면 2011년 말 한국내 치과용 임플란트 시장의 50% 이상을 자사가 점유하고 있으며, 치과업계 전체 매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또 세계 19개국에 설립한 해외법인과 유통망을 기반으로 전세계 70여개국에 치과용 임플란트를 수출, 전세계 치과용 임플란트 업체 중 6위에 올라 있다.
이같은 성장에 대해 이 법인장은 “제품과 가격에 대한 경쟁력, 특화된 서비스, 임플란트 교육 프로그램을 꼽을 수 있다"며 "하이오센만의 특화된 빠른 서비스는 현지 치과의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오센은 영업인력, 생산, 기획,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 인력을 수시로 채용하고 있다.
하이오센의 채용 정보 및 기업정보는 웹사이트(www.hiossen.com)을 참조하면 된다.
<김판겸 기자>
14일 사우스 샌프란시스코 컨퍼런스 센터에서 ‘하이오센’ 임플란트 학술세미나가 열린 가운데 200여명의 치과의사 등 관계자들이 최신 관련 정보를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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