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보 특별 후원] 22일, 상항중앙중로교회
교파를 초월하여 찬양에 관심있는 여성 크리스천이 모여 발족된 샌프란시스코 기독여성합창단(단장 서순희)의 창단 연주회가 오는 22일(토) 저녁 7시 상항 중앙장로교회에서 열린다.
본보 특별 후원의 이번 연주회는 ‘영광을 하나님께’라는 주제로 찬송가 등 아름다운 성가곡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드리게 된다. 또 샌프란시스코 한인 어린이합창단의 찬조 출연 연주도 있다. 샌프란시스코 기독여성 합창단은 지난 2월부터 상항 중앙장로교회에서 피터 김(뮤직 디렉터. 상항한국인 연합감리교회 지휘자)의 지도로 매주 화요일마다 연습(오후7시-9시30분)을 해왔다. 기독여성 합창단은 호흡이 다하는 날까지 주님 찬양을 통해 어두운 세상을 비추며 어려운 이웃에 사랑을 나누는 여성들이 한 목소리로 하나님께 영광을 드리기 위해 모였으며 하나님께 드리는 자신의 신앙 고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서순희 단장은 “4개월 간의 합창 연습을 통해 누구든 기쁨을 얻고 치유를 받는 역사도 일어나고 있다”면서 합창단에는 노소를 불문하고 함께 기도와 찬양을 희망하는 분들은 참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기독여성합창단의 지휘는 피터 김, 유하나씨가 피아노 반주, 크리스털 김씨가 소프라노, 이의건씨가 베스를 맡고 있다.
상항중앙장로교회 주소: 50 Northridge Dr,Daly City.CA 94015 / (650)550-0071
합창단 연락처: sfkcc2004@hotmail.com / (415)317-2154(서순희 단장)
<손수락 기자>
오는 22일 창단 연주회를 갖는 샌프란시스코 기독여성합창단의 상항지역교회 연합집회시 찬양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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