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적자원 확대로 역량 넓힌다”
▶ 에드 리 시장 서울방문 10월초 예정
SF-서울자매도시위원회(위원장 최해건)는 미참전용사회, 한인입양인협회, 2세들 중심의 전문단체들과의 협력을 꾀하는 한편 네트워킹을 강화, 인적자원을 확대키로 했다. 19일 오후 6시 코리안센터에서 가진 정기모임에서 최해건 위원장은 “재능과 열정이 가득한 한인 관련그룹을 회원(associate member)으로 포함시켜 자매도시위원회 활동에 새 기운을 불어넣겠다”며 “자매도시 초대위원장을 역임한 헬렌 리드와 미 참전용사 도널드 리드도 참여할 의사를 밝혀왔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위원들도 SF-서울자매도시위원회의 비전에 공감하는 단체들과 접촉, 유기적인 관계를 맺기로 했다. 한편 10월초 예정된 에드 리 SF시장의 서울방문 날짜는 확정되지 않았지만 박원순 서울시장과의 일정조율에도 나서고 있다. 최 위원장은 “에드 리 시장의 한국 일정에는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 평창과 안동 하회마을 방문이 논의되고 있다”며 “리 시장도 한국 방문을 간절히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SF-서울자매도시위원회 공식웹사이트 www.sfseoul.com가 첫 공개됐다.
<신영주 기자>
19일 SF-서울자매도시위원회 모임에서 위원들이 한인전문단체들과의 협력을 꾀하기 위한 방안들을 논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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