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b뱅크·기아미주법인 등 각종 커뮤니티 행사에 시설 공유
▶ 사용자들 경비 절감 기업홍보 효과 톡톡
남가주 한인기업들 사이에 컨퍼런스룸을 개방하는 ‘공유’ (SharingCulture)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특히컨퍼런스룸을 제공해주는 기업 입장에서는 이미지 개선 및 홍보 효과를얻을 수 있으며 대여하는 단체 및 기관들은 비용을 절감하는 등‘ 소유’에서 ‘공유’로 비즈니스 컨셉이 변해가고 있다.
지난 3월 LA한인타운 중심부인 에퀴터블 빌딩 7층으로 본점을 이전한cbb뱅크는 최대 100명까지 수용할 수있는 컨퍼런스룸을 무료로 대여해주고 있다.
cbb측에 따르면 컨퍼런스룸에는 프로젝터와 음향시절이 모두 갖춰져 있으며 현재 LA다운타운 고객들을 중심으로 일반인들까지 무료사용에 대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단, cbb뱅크의 컨퍼런스룸은 오후 8시30분까지만 개방된다.
cbb뱅크 애나 리 전무는 “컨퍼런스룸 대여는 본점 이전에 대한 홍보와 함께 새로운 고객 유치에도 많은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며“은행 주차장도 무료로 사용할 수있어 사용자 입장에서는 상당한 경비를 절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3일 cbb뱅크 컨퍼런스룸에서 정기이사회를 개최한 한인의류협회 이윤세 회장은 “한인타운이나 다운타운 호텔에서 정기이사회를 진행하는 것보다 최대 2,000달러까지 절약할 수 있는 것 같다”며 “비용절감측면도 좋지만 기업과 협회가 서로협력한다는 것이 더 의미가 있는 것아니겠냐”고 강조했다.
오렌지카운티 어바인에 본사가 위치한 기아차 미주판매법인(KMA)도지난 2007년 1월 건물완공과 함께400석 규모의 다목적 컨퍼런스홀을지역사회 공공기관이나 단체들의 주요행사시 지역사회봉사차원에서 무상으로 대여해 주고 있다.
KMA의 컨퍼런스룸에서는 현재까지 무료법률세미나를 비롯해 OC셰리프국과 어바인 경찰국, OC교육국의웍샵 등 각종 행사 및 세미나가 연간20회 이상 열리고 있다.
KMA 관계자는 “기업은 지역사회의 도움 없이 성장할 수 없으며 지역주민들이나 공공기관과 컨퍼런스룸을 공유하는 것은 기업 이미지 제고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김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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