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 Francisco
- 한인사회
자매로 보이는 독거 노인 2명이 21일 샌로렌조 자택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알라메다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며칠간 우편물을 픽업하지 않아 수상하게 생각한 우체부가 신고를 해 출동한 경찰에 의해 88세와 94세 노인 여성 2명이 샌로렌조 엘긴 스트릿에 위치한 자택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이 중 한명은 시신의 부식이 상당히 진행된 상태로 사망한지 오래됐고 다른 한명의 여성은 지난주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경찰은 사망원인을 조사중에 있으며 타살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김종식 기자>
<김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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