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 4개 구입시 50달러 할인 혜택
10년 이상 전문 타이어 정비사로 구성


금호타이어 북가주 총판(대표 서양수)이 개업 12주년을 맞아 오는 7월 5일까지 대대적인 할인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금호타이어가 실시하고 있는 이번 할인행사는 평소, 저렴한 가격으로 인해 특별한 할인행사를 실시하지 않았기에 더욱 특별한 행사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특별할인세일 기간 중에 금호 엑스타 4x, 금호 엑스타 lx 플라티넘, 금호 엑스타 le 스포츠, 금호 솔루스 kh16 등의 타이어 중 4개를 한꺼번에 구입할 경우 50달러를 할인해 주고 있다.

서양수 대표는 "그 동안 금호타이어를 이용해주신 한인들에게 오픈 기념일을 맞아 감사의 마음을 담기 위해 이번 특별할인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면서 "평소에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는 것을 저희 금호타이어를 이용하시는 고객들이 알고 계시는 만큼 이번 기회는 잘 오지 않는 정말 좋은 기회"라고 전했다.

실제로 금호타이어 북가주 총판은 LA에 위치한 금호타이어 USA에서 직접 많게는 1,500개 이상의 타이어를 콘테이너로 한꺼번에 공수해오거나 일부 타이어는 한국 금호타이어 공장에서 직접 보내주기도 하기 때문에 모든 타이어 가격이 코스코나 시어스는 물론 American Tire 등 기존의 도매상보다 더 낮은 가격으로 공급되고 있다.

또한 서 대표는 금호타이어 북가주 총판을 오픈 하기 전에도 현 위치에서 자동차 정비공장을 7년이나 운영했던 유명한 정비사이기도 했기에 타이어를 교체하는 고객들에게 남다른 자동차 지식으로 자문해 주는 것으로도 이미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한인 노인 분들에게 마진을 거의 붙이지 않는다는 얘기를 들었다"는 기자의 질문에 서 대표는 "연세 드신 어르신들의 경우 대부분 일정한 수입이 없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마진을 붙이지 않고 거의 원가에 정성을 다해 서비스를 해드리고 있다면서 그러나 이런 서비스가 어르신들의 입 소문을 통해 금호타이어를 찾는 고객의 수를 증가시키고 있다며 오히려 어르신들께 감사하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서 대표가 지켜나가는 비즈니스의 원칙이 ‘성실과 겸손’이라는 말처럼 항상 최고의 타이어 정비사들을 통해 고객들이 기다리지 않게 하는 등 성실한 자세를 보여준다고 했다.

이는 이직률이 높은 자동차 관련 업체지만 대부분의 직원들이 10년 이상 근무하고 있다는 것에서도 그의 성실함과 겸손의 모습이 베어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특히 최소 10년 이상 된 타이어 정비 전문가들이 직접 작업을 하기 때문에 바퀴 스크레치나 볼트손상을 걱정할 필요가 없으며 타이어 로테이션이나 펑크시 무료 정비를 해주기도 한다. 휠 얼라이먼트는 최고급 헌터머신 장비를 사용하면서 딜러보다 정확하고 신속하게 모든 타이어 관련 작업이 1시간 내에 완료된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샌프란시스코, 오클랜드, 새크라멘토 지역 등에 총판점을 운영할 사업주를 찾고있다. 기본 자본금은 15만 달러가 필요하며 모든 타이어는 기존의 도매상보다 낮은 가격으로 공급되며 기술과 비즈니스 노하우 교육은 물론 간판, 각종 판촉물, 유니폼이 금호타이어 본사에서 지원된다.
▲금호타이어 산호세 총판점: 521 W. San Carlos St. San Jose
▲예약: (408)998-4267, www.kumhotiresonly.com

<이광희, 김종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