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경환 SF지회원 ‘우수기업인상’ 수상
▶ ‘내 일터가 하나님 나라’ 주제로 영적권위와 사명감 재충전
“우리들의 일터가 선교지입니다”
영적 비즈니스 리더로 일터사역의 사명을 성취해가는 CBMC 동역자들이 성경적 경영(Kingdom Company) 실천을 다짐하며 서로를 격려했다.
2박3일간 ‘내 일터가 하나님의 나라’를주제로 SF공항 하얏트 리젠시 호텔에서 열린 제18차 북미주 한인 CBMC 샌프란시스코대회(준비위원장 이상백∙신승수)에서 둘째날 김승규 한국기독실업인회 중앙회장은 ‘사업을 통한 사역(Business as Mission)’으로 이슬람국가인 방글라데시에 선교센터와 농촌교회를 건립하는 20년간의 기적을 증언, 비즈니스 미션모델과 선교사역에 도전을 주었다.
또 이인철(동북부연합회장), 최해주(중국한인 CBMC총연합회장), 김민(벤쿠버지회 교육훈련팀장), 장경태(워싱턴DC 지회장) CBMC 회원들은 "고난중에도 CBMC를 통해 기업관과 인생의 목표가 변화되었다"며 "CBMC는 복음의 통로이자 경제적 신앙적 역경을 이겨낼 수 있는 영적 공동체"라고 사역간증을소개, 참석자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29일 마지막날에는 김영래 목사(콘트라코스타연합감리교회 담임)가 ‘크리스찬의 양쪽렌즈: 대계명과 대사명’을 주제로 말씀을 전했고 이광익 사무총장이 북미주총연합회의 사역보고 시간을 가졌다.
은종국 북미주총연회장은 비전선포식에서 "일터에서 영적권위를 세워 나가며 나눔과 섬김으로 이웃과 지역사회를 섬겨 비즈니스 세계에 복음을 전파하자"고 강조했다.
북미주 CBMC는 동북부(회장 이인철), 동부(회장 신승철), 북가주(회장 이상백), 서북부(회장 이상택), 남가주(회장 강동원), 중부(회장 배현규), 남부(회장 이상근), Y(회장 권석원) 연합회에 46개 지회가 활동하고 있으며 회원수가 700여명에 이른다. 지난 1년간 트라이밸리(2012, 7), 새크라멘토(2013, 1) 지회 등 5개 지회가 창립됐으며 콜럼버스(오하이오), 맨해튼(뉴욕), 아르헨티나 등 8개 지회가 창립 준비중에 있다.
한편 김경환(스시하우스대표) SF지회원이 북미주총연합회 기업인상위원회(위원장최인화)가 선정한 우수기업인상을 수상했다.
29일 이상백준비위원장의 폐회선언으로 18차 북미주대회를 마감한 CBMC 회원들은 내년에 워싱턴DC에서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며 일터사역지에서 하나님나라를 확장하기로 결의했다.
<신영주 기자>
29일 북미주 한인 CBMC 대회 참석자들이 2박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면서 CBMC 사역을 위해 뜨겁게 기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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