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부에나팍 진출 이어 샌디에고점 넓혀 이전
▶ LA·어바인·세리토스 등 남가주 5개 매장 운영
지난달 29일 시온 마켓 플레이스 확장 이전 그랜드 오프닝 행사에서 테입 커팅을 하는 한인·주류 인사들. 왼쪽에서 5번째가 황규만 회장.
시온마켓(대표 황규만)이 남가주 전역으로 발빠른 사세 확장에 나서고 있다. 지난달 29일 샌디에고 점 확장 이전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론 로버츠 카운티 슈퍼바이저, 케롤 김 한인 시의원 등 주류 정계 인사와 한인을 비롯한 아시안 커뮤니티 지도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해 시온마켓의 확장 이전을 축하했다. 또 샌디에고 카운티와 시에서는 시온마켓이 지역 경제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 6월29일을 ‘시온마켓의 날’로 지정하고 황규만 회장에게 ‘지정선언문’을 전달하기도 했다.
약 10만스퀘어피트 규모의 시온마켓 샌디에 고점은 남가주 마켓 최대 규모로 중국, 베트남 등 아시안은 물론 주류 상권이 형성돼 있는 주요 통로로 샌디에고 주요 프리웨이가 연결돼 있는 교통 요충지이기도 하다.
특히 이번에 새로 문을 연 이곳은 마켓 외에 식당과 셀폰, 화장품 등을 판매하는 업소 35개가 입주해 원스탑 샤핑센터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황 회장은 “한인들의 성원에 힘입어 시온마켓은 이제 캘리포니아에서 가장 크고 쾌적한 마켓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며 “앞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여러분들을 위한 마켓으로 거듭 성장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온마켓은 이에 앞서 지난달 27일 오렌지카운티 최대 한인 밀집지역 중 하나인 부에나팍 멜번과 비치 코너에 5호점을 오픈했다.
구 랄프스 마켓 공간을 이용한 5호점의 매장 크기는 3만3,800스퀘어피트 규모의 대형 마켓이다.
특히 시온마켓이 위치한 곳은 이미 건너편에 한남체인이 영업 중인데다, 북서쪽 코너에는 오는 8월 완공 예정인 대형 샤핑몰 ‘빌리지 서클 온 비치’에 H마트가 오픈을 앞두고 있다. 또 이 지역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는 아리랑마켓 풀러튼 지점이 자리잡고 있어 플러튼과 부에나팍 지역 상권을 겨냥한 한인마켓의 최대 격전장이 될 것임을 예고하고 있다.
샌디에고 최초의 한인마켓으로 1979년 오픈한 시온마켓은 현재 샌디에고와 플러튼 지점 외에 LA한인타운 점, 어바인 점, 세리토스 점 등 5개 지역에 분포돼 있다.
시온마켓은 최근 세리토스 우리마켓도 인수할 예정이었으나, 우리마켓의 내부 사정으로 인해 무산되기도 했다.
<박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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