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 30일 양일간 한빛 장로교회(담임 심용섭 목사)와 한인장로교회(담임 박상근)에서 열린 샬롬회(회장 이애연) 주관 ‘무료 간염검사’에 180여명이 몰려 간염에 대한 한인들의 관심을 대변했다.
참가자들은 검사에 앞서 진행된 간염검사의 중요성에 대한 설명도 하나라도 놓칠세라 경청하는 모습이었다.
연방정부 암센터 NCI와 연방질병예방기관인 CDC가 후원한 이번 간염검사를 위해 AANCART(The National Center for Reducing Asian American Cancer Health Disparities), UC DAVIS에서 채혈사와 상담사들을 배치해 간염검사를 실시했으며, 샬롬회 회원들은 간염검사 전 실시된 교육에 참여하며, 미리 예약 전화 및 배치, 설명회, 안내, 신체검사, 설문지작성 등 다방면에서 검사자들의 편의를 돕는 등 원활하게 행사를 진행시켰다. 또한 장소를 제공한 교회에서도 행사진행의 편의를 도왔다. 또 봉사자들에게 식사 등을 제공했으며, 한인 장로교회에서는 교인 중 간호사들이 자청해 채혈을 도와 100여명의 참여자들이 빠른 시간 안에 검사를 완료할 수 있도록 도와 주었다.
샬롬회는 이날 실시한 간염검사의 결과는 개별 우편으로 개인에게 보낼 예정이며 오는 8월 18일(일) 시온장로교회(미확정)에서 마지막 간염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간염검사를 원하는 사람들은 샬롬회 (916) 879-2222나, 1950Shalom@gmail.com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은주 기자>
새크라멘토에서 지난 29, 30일 양일간의 무료 간염검사에서 봉사자들이 참가자들에게 설명 및 채혈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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