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에는 샌프란시스코 시청에서
▶ 태권도를 선교에 접목
샌프란시스코시 인터내셔널 트레이드인 마크 챈들러씨의 초청으로 북가주를 방문한 고신대학교(총장 김성두) 태권도 선교 순회팀이 실리콘밸리 지역에서 시범공연을 펼쳐 박수 갈채를 받았다.
13일 실리콘밸리를 방문한 고신대학교 태권도 선교 순회 팀은 이날 오후 2시부터 로렌스 플라자 푸드코트에서 한인 및 타 인종들에게 태권도 시범을 보였다.
고신대 순회 팀은 이어 오후 7시부터는 온누리 교회(담임 김영련 목사)에서 개최하는 선교대회에 참석한 후 태권도 시범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14일(일요일)에는 샌프란시스코 재펜타운에 위치한 세인트 메리 성당에서 합창을 통한 선교활동을 하는 한편 예배가 끝난 후 파킹랏에서 태권도 시범을 보였다.
이정기 고신대 태권도 선교학과장은 "선교를 위해 우리나라 고유의 태권도를 보여줌으로써 한국인의 강인함은 물론 하나님을 향한 우리들의 마음을 전하고자 한다"면서 "여름방학을 기해 매년 세계 각국을 순회하는 선교활동에 북가주 한인들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어 감사하다"고 밝혔다.
고신대 태권도 선교 순회팀의 장점은 선교활동을 위해 세계 각국을 다니면서 보여주고 있는 이 같은 태권도 시범으로 인해 로얄패밀리로 불리는 이들로부터 경호원으로 일해달라는 요청도 많이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고신대 순회 팀은 15일에는 샌프란시스코 시청에 들어가서 간단한 시범을 보이며 태권도의 위상을 높일 것으로 전혀 졌다.
이번 고신대 순회 팀의 실리콘밸리지역 시범공연은 북가주 부산 향우회와 실리콘밸리 태권도 총본부, 북가주 동아대학교 동문회, 산타클라라 테니스 클럽, 실리콘밸리 배드민턴 클럽, 북가주 해병대 전우회, 북가주 카투사 전우회가 공동으로 특별 후원을 했다.
<이광희 기자>
13일 로렌스 플라자 푸드코트내에서 송판 격파 등 태권도 시범을 보여준 고신대 태권도 선교 순회팀이 시범이 끝난 후 실리콘밸리 태권도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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