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호세 주사랑교회(담임: 우동은 목사)가 월드미션 프론티어가 주관하는 아프리카돕기 "사랑의가축보내기" 운동에 동참했다.
산호세 주사랑교회는 맥추감사 주일인 7일 주일 예배시간에 주일학교와 중고등부를 포함한 성도들이 2013년 전반기에 부어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여 드린 맥추감사 주일 헌금을 월드미션 프론티어가 추진하고 있는 ‘아프리카 가축구입기금’으로 전달했다. 우동은 담임 목사는 “작은 정성이 일용할 양식이 없어 굶주림에 시달리고 있는 아프리카를 섬길수 있다는 소망으로 온성도들이 기쁨과 감사함으로 동참한 것”이라면서 1,861달러의 가축구입 비용을 선교회에 전달했다.
월드미션 프론티어 대표인 김평육 선교사는 “ 6.25 전쟁을 통해 가난을 경험했던 우리 동포들이 이제는 굶주리고 있는 아프리카에 눈을 돌렸으면 한다”면서 산호세 주사랑교회의 ‘사랑의 가축보내기’ 동참을 시작으로 많은 교회들이 이 운동에 동참하기를 기대한다는 뜻을 전했다. 사랑의 가축보내기에서 염소 1마리가 30달러, 돼지 한마리 50달러, 젖소한마리600달러다. 가축보내기 후원금을 보낼 월드미션 프론티어 주소는 다음과 같다.
주소: 1572 Los Padres Blvd #206 Santa Clara, CA 95050문의: (408)345-1727
<손수락 기자>
선교단체 월드미션 프론티어가 전개하고 있는 아프리카에 사랑의 가축보내기 대상인 젖소를 아프리카인들이 살펴보고 있다. 한 마리를 보낼경우 금액은 600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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