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말씀을 이 세상 끝까지 찬양으로 전한다는 목적으로 설립된 할렐루야 찬양단(단장 이종휘, 지휘자 심현숙)이 제5회 자선음악회를 오는 20일(토) 산타클라라 연합감리교회(담임 홍삼열 목사) 본당에서 개최된다.
북가주에서는 보기 드물게 55세 이상의 시니어들로만 구성된 할렐루야 찬양단은 평균 연령이 70세가 넘는 것은 물론이고 초 교파적인 모임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 7시에 SC연합감리교에서 감사와 기쁨의 찬양을 드리고 있다.
할렐루야 찬양단의 총무를 맡고 있는 심정섭 장로는 "이번 자선음악회를 통해 모금되는 헌금 전액을 강원도 춘천에 있는 장애자들을 돕는 기관인 ‘나눔의 동산’과 팔로알토에 위치한 ‘거리복음선교’ 단체에 각각 나눠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일시:7월20일(토) 오후7시
▲장소:산타클라라 연합감리교회(Ginger Lane, San Jose)
<이광희 기자>
오는 20일(토) 오후7시 산타클라라 연합감리교회에서 개최되는 제5회 자선음악회를 앞두고 할렐루야 찬양단이 연습에 몰두하고 있다.<사진=할렐루야 찬양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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