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님과 성도, 세상을 행복하게 해주는 교회
새크라멘토 나토마스 지역에 위치한 북가주 행복한 교회가 지난 21일(일) 오후 5시부터 하나님의 귀한 사역을 감당한지 1주년이 되는 기념 예배를 드렸다. 지역 목사님들과 성도 약 150여명 가량이 모인 이날 예배는 서우석 담임 목사의 사회로 열렸으며, 설교는 스탁톤 반석장로교회 홍지선 목사, 대표 기도는 산돌교회 박수현 목사, 헌금 기도는 중앙장로교회 오천호 목사, 정연대 은퇴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홍지선 목사는 신명기 33장 29절, “행복한 교회, 행복한 사람”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통해 야곱이 이스라엘로 변화하며 더 큰 축복을 받은 것처럼 북가주 행복한 교회 또한 하나님의 귀한 사역을 더욱 크게 감당 할 수 있는 큰 교회로 성장하기를 기도했다. 또한 홍목사는 행복한 교회의 사역자와 교인들에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교회, 성도가 행복한 교회, 잃어버린 자를 찾는 세상을 행복하게 하는 교회가 되기를 권면한다며 말씀을 마쳤다.
북가주 행복한 교회는 지난 2012년 1월29일 서우석 목사자택에서 가정 예배를 드리며 시작되어 2월에 주정부에 등록하고 4월에 PCA교단에 가입한 후 2012년 7월22일 나토마스 중학교 강당에서 첫예배를 드렸다. 서우석 목사는 지난 1주년을 회상하며 “정신없이 1년이 지났지만 확실한 것은 하나님께 감사할 일 밖에 없었구나”하는 것이라며, “많은 기도와 성원을 보내주신 교단 교회 회원들과 지인 분들께 감사한다”며 “약해질 때 마다 흔들릴 때 마다 옆에서 도와주시고 일으켜 세워주시는 하나님께 1주년 감사의 인사를 올리며, 정직한 목회자로 나토마스 지역을 시작으로 복음의 귀한 사역을 감당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북가주 행복한 교회는나토마스 중학교(3200 NOrth Park Dr., Sacramento, CA 95835)에서 매주일 오전 10시30분에 예배를 드리고 있으며, 연락처는 서우석 담임 목사 916-549-4253이다.
<장은주 기자>
북가주 행복한 교회 1주년 기념 예배에서 홍지선 목사가 서우석 담임 목사 내외를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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