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포스터시티 크라운호텔
▶ 박찬봉 사무처장 참석
제16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 SF협의회가 본국 평통사무처의 박찬봉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27일 공식 출범한다.
이날 오후 6시 포스터시티 크라운호텔(1221 Chess Dr)에서 열리는 제16기 SF평통(회장 정경애) 출범식에는 SF지역 자문위원 88명과 한인 인사 등 약 220명이 참석하며 1부 지회장 임명장 및 자문위원 위촉장 수여, 2부 통일강연회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16기 SF평통은 27일 출범행사외에도 28일 오전 8시 박찬봉 사무처장과 동포간담회를 열고 박근혜 정부의 통일정책을 설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 사무처는 미주 지역 출범식을 위해 현경대 수석부의장은 동부 지역에, 박찬봉 사무처장은 서부 지역에 파견한다고 밝혔다.
정경애 회장은 “16기는 부회장과 분과위원장에게 사업 자율성을 보장해 실무를 강화할 것”이라며 “주요 임원진 구성을 완료한 만큼 원활하게 지역 협의회를 이끌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SF평통측은 27일 통일강연회(강사 구본태 남북사회통합 연구원장)에 관심있는 동포들도 참석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산호세지역 부회장에 최성우, 감사 김정수, 재무 주성희씨가 새롭게 16기 임원진에 합류했다.
▲문의 한영인 간사 (510)882-1568
<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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