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무주군에서 개최된 ‘제7회 무주 세계태권도 문화엑스포 대회’에서 윌리엄 김 단장이 이끄는 태권도팀 선수 전원이 입상하는 성과를 냈다.
반딧불체육관에서 세계31 개국, 2,500여명의 선수단과 사범, 심판 등 태권도 관계자들이 모인가운데 7월12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 대회에서 북가주 선수 11명 임원 6명 등 총 17명이 참가했다.
엿새 동안 열린 대회에서 선수 전원이 품세, 겨루기 등에서 금6, 은4, 동5개를 차지하는 우수한 성적을 냈다. 특히 제임스 길보자르(2단) 선수가 각국의 블랙 벨트만 참가할 수 있는 A 매치 8체급 경기 중 경쟁이 치열했던 페더급(63킬로) 디비전 부분에서 금메달 따는 쾌거를 이뤘다.
윌리엄 김 단장은 “선수들이 열심히 연습해 매년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다”며 “내년에도 좋은 성적으로 북가주 태권도의 우수한 실력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김판겸 기자>
윌리엄 김 단장이 이끄는 선수단이 ‘제7회 무주 세계태권도 문화엑스포 대회’에 참가, 전원 입상하는 성과를 낸 가운데 메달을 딴 선수들과 임원들이 함께 단상에 올라가 기뻐하고 있다.<사진 윌리암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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