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여름 개최되는 인터콥 미주 ‘선교캠프’가 오는 7일(수)부터 10일(토)까지 3박 4일간 캘리포니아 애나하임에 위치한 더 록처치(The Rock Church)에서 열린다.
인터콥선교회 주관의 올해 7회째인 ‘2013 선교캠프’는 어린이에서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KM, EM 모든 세대가 같은 시간에 한자리에서 세대별 패밀리 캠프로 개최된다. 이번 캠프는 ‘시대를 분별하라’(마16:1-4)는 주제로 성경적 역사분석과 시대분석을 통해 미래의 불확실성이 극도로 증폭되는 마지막 시대를 사는 성도들에게 시대를 분별하고 하나님의 뜻과 비전을 성취하기 위해 성령의 권능을 구하는 영적 부흥의 캠프이다. 특히 한어권은 물론 다민족교회도 다수 참여하는 영어권 캠프까지 미주 전역에서 수천명의 성도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선교축제이다.
‘2013 선교캠프’는 "시대의 표적/나라와 역사/거룩과 회복/부흥과 영광”의 소주제로 진행된다. 강사로는 이승종목사(한인세계선교협의회KWMC), 김재성교수(국제신학대학교대학원 부총장), 최바울선교사(인터콥선교회 대표)를 비롯한 현지 선교사와 선교지도자들이 강의한다. 전체 프로그램으로는 주제강의, 아침 메세지, 선교사 간증, 선택식 강의 등이 있다. 또 세계와 열방을 경영하는 하나님의 역사가 지구촌 전방개척 땅끝에서 어떻게 전개되고 있는지 최근 세계선교 동향의 다양한 정보와 자료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각종 영상미디어 상영, 미전도 종족 부스 탐방, 모든 세대가 한자리에 모이는 열방축제 BTJ 페스티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인터콥선교회 대표 최바울선교사는 "지금 세계는 갈수록 불확실성이 증폭되고 세상은 혼돈과 좌절, 깊은 소외와 방황으로 더욱 어두워지고 있다. 지구적 절망 속에 엄청난 세력으로 다가오는 세상의 힘과 맞서 싸우기 위해서는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진 주님께 나가야한다”고 말하면서 “미주 한인교회 및 다민족교회의 모든 성도, 모든 세대를 선교캠프에 초청한다”고 전했다. 2013 선교캠프는 어린이, 청소년 그리고 성인은 영어권 및 한어권 캠프로 각각 진행된다. 모든 캠프가 동일한 시간대에 같은 캠프단지에서 진행되므로 온 가족이 여름 영성휴가를 겸해 함께 은혜의 자리를 경험할 수 있는 회복과 부흥의 축제이다.
문의는 인터콥선교 캠프팀 missioncamp2013@intercp.org으로, 등록 및 자세한 정보는 인터콥 웹싸이트 www.intercp.net를 방문하면 얻을 수 있다.
<손수락 기자>
2013년 인터콥 선교캠프가 오는 7일부터 4일간 애나하임에서 모든 세대가 함께하는 부흥축제로 열린다. 사진은 지난 2011년 산호세에서 열렸던 선교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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